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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쉬’ 뮤비 2억뷰…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쉬’(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2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쉬’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공개 약 33일 만에 이룬 성과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선 지난달 1일 공개된 ‘쉬쉬’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하며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찬 데 이어 10일 만에 1억뷰에 도달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역시 18일째 1억뷰, 53일째 2억뷰 고지를 밟았으며,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발라드곡임에도 불구, 38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채널 구독자는 537만명, 누적조회수는 17억뷰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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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가수 데뷔 ‘고기 고기’ 발매 “고기가 더욱 맛있어지는 노래”

개그우먼 홍윤화가 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고기 고기’를 발매했다.홍윤화의 가수 데뷔곡인 ‘고기 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사랑하는 연인에 비유한 곡으로 고기의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먹음직스러운 고기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홍윤화의 고기 댄스도 만나볼 수 있다.홍윤화는 신곡 발매에 앞서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로 도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작업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기가 주제인 만큼 더욱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홍윤화는 이어 “‘고기 고기’는 고기가 더욱 맛있어지게 하는 노래다. 고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홍윤화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비롯해 ENA PLAY ‘식탐상사’, HQ+ ‘오늘알바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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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변신은 무죄... ‘해야+아센디오’로 제2막 연다 [IS포커스]

“내가 알던 아이브가 맞아?”그룹 아이브의 제 2막 스위치에 불이 켜졌다. 동양풍 ‘해야’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센디오’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아이브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 발매 하루 전날인 28일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는데 아이브 팬들 사이에서는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콘셉트 포토를 보면 이해가 간다. 마법소녀 같은 몽환적인 의상부터 보라색 계열의 매혹적인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더블 타이틀 곡인만큼 콘셉트가 다채롭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을 통해 아이브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진취적 여성의 자세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서는 새롭게 확장된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즉 아이브의 제2막이 펼쳐지는 것이다. 첫 번째 타이틀 곡 ‘해야’는 동양적인 요소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낸 음악이다. ‘해야 해야 해야’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해’를 형상화 한 안무가 특징이다. 아이브 하면 ‘키치’한 모습이 먼저 떠올랐는데 ‘해야’에서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 곡 ‘아센디오’(Accendio)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아센디오’가 지난 2022년 4월 5일 발매된 ‘러브 다이브’의 성숙한 버전일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콘셉트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지만, 아이브가 추구하는 세계관은 일치한다. 바로 ‘사랑’을 대하는 주체적인 태도다. ‘해야’와 ‘아센디오’ 역시 아이브 고유의 정체성은 관통하되 색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주체적인 사랑’을 풀어낸다.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데뷔한 아이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에프터 라이크’, ‘아이엠’, ‘오프더 레코드’ 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히트했다. 단순히 음원 성적만 좋은 게 아니다. ‘일레븐’은 초동 15만 장을,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초동 30만 장을 기록했다. 이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전작 ‘러브 다이브’ 초동 판매량의 3배에 근접하는 초동 9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브가 단순히 대중성만 있는 그룹이 아닌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코어 팬이 많다는 걸 의미한다. 아이브의 인기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은 덕도 크다.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 ‘더 프롬 퀸즈’를 통해 5만 7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같은 해 11월부터 펼쳐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6회에 걸쳐 7만 8000명의 관객을 만나 1년 여 동안 총 13만 5000 관객과 소통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9월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어느덧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아이브는 매번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이번 ‘아이브 스위치’로는 어떤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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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리오, 내달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컴 클로저’ 발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5월 가요계에 합류한다.25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오늘(25일) 오후 1시부터 리오의 첫 번째 EP ‘컴 클로저(COME CLOSER)’에 대한 예약 판매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컴 클로저’는 리오가 지난해 싱글 ‘원 룩(One Look)으로 데뷔한 이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음원과 더불어 피지컬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컴백을 앞둔 리오는 소년미와 시크한 멋을 넘나드는 흑백 컬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에는 비아이(B.I)가 피처링한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zzz)’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공식 팬덤명 리오즈(LEOZ)를 발표하기도 했다.리오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한 신예 솔로 아티스트다. 데뷔곡 ‘원 룩’에는 리오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 9am, Destiny Rogers가 참여해 주목 받은 바 있다.이후 미국 LA에서 열린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GALAXY 2024 (K-갤럭시 2024)’,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리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컴 클로저’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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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차트 상승세 불 붙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가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국내 음원 차트서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핫100 9위를 기록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멜론 톱100에서도 14위까지 치솟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음악팬 사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이뤄낸 결과다. ‘쉬시’는 지난 1일 발표 후 3주가 훌쩍 지났음에도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렸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유튜브 콘텐츠, 예능 등에서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감탄을 안겼고 대중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음원 상승에도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멜론 외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쉬시’는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1위를 비롯해 벅스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지니·플로에서도 가파른 상승 추이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글로벌 차트에서의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1일째 차트인 중이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3위, 49위로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롭게 썼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하고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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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우스? 라이즈, 이들에게 ‘임파서블’한 장르는 없다

그룹 라이즈가 하우스 음악을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재해석한 신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리듬감 있는 하우스 비트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더해 지난 18일 공개한 ‘임파서블’(Impossible)이 그것. 라이즈는 앞서 공개된 ‘사이렌’에서 붐뱁 스타일의 90년대 힙합 장르를 선보이더니 ‘임파서블’에서는 청량감이 극대화되는 하우스 장르를 주력으로 앞세웠다. 하우스 음악은 1980년대 초반 디스코 붐이 시들해지던 때, 이를 되살리기 위해 DJ 프랭키 너클즈가 시카고 클럽 ‘웨어 하우스’에서 디스코 음악을 편곡해 만든 새로운 장르다. 시카고에 있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열광했고, 이게 하우스 음악의 시작이었다. ‘임파서블’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ZING) 발매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싱글이다.‘임파서블’은 발매 직후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핫100(발매 30일 이내) 3위·톱100 26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3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올랐다. ‘임파서블’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 증거다.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도 주목할 만하다. SM에 따르면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 하나의 세트장 없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그 덕분인지 인위적인 느낌이 없다. 햇살이 쏟아지는 광장, 노을 지는 바다, 밤 시간대 지하철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22일 기준 라이즈 ‘임파서블’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62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에 데뷔한 라이즈는 데뷔곡 ‘토크 섹시’를 시작으로 ‘겟어 기타’, ‘러브 119’ 그리고 ‘임파서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공통점이 있다면 독자적인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모셔널 팝을 직역하면 감정적인 음악이라는 뜻이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다. ‘모두가 불가능해 안 된다고 하지 왜 Can't lose / It's impossible Got me dyin' to realize it now /모두 너로 가능해 넌 날 완성하게 해.’ ‘임파서블’ 가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서정적인 가사와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을 추구하지만, SM 출신답게 보여지는 음악은 강렬하다. 특히 ‘사이렌’으로 라이즈는 퍼포먼스 강자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사이렌’은 LA의 유명 안무가 조시 프라이스와 처음 협업한 곡이다. ‘사이렌’ 가사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팔과 다리가 특징이다.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바닥이 뜨거운 게 아니라면 저 스텝은 믿기지 않는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임파서블’에서는 다양한 하우스 스텝이 믹스됐다. 곡 초반에는 킥과 턴이 결합된 일명 ‘발차기’ 포인트 안무로 시작해, 중간지점에는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을 자랑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안무는 하나의 성향을 쭉 밀고 나가기 마련인데 ‘임파서블’에서 라이즈는 젠더의 경계를 넘나들며 묘한 쾌감을 안겨준다. 실제로 라이즈 멤버들은 ‘사이렌’보다 ‘임파서블’ 안무가 더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국내외 하우스 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토치 리 등과 함께 ‘하우스 댄스’ 레슨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임파서블’은 노래와 퍼포먼스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 라이즈의 그간 ‘겟어 기타’, ‘러브 119’까지는 레트로한 성향을 보였다면, 이번 ‘임파서블’에서는 하우스 장르를 접목해 색다른 시도를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그러면서 “다만 과거 2010년에 샤이니, f(x)가 선보인 노래들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라이즈가 선배들의 유산을 적절히 활용하되,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확립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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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압도적 글로벌 상승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가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9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가 발표됐다.이번 주 차트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곡 ‘쉬시’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3주차 집계 기간 (2024년 4월 11일 ~ 2024년 4월 17일) 동안 무려 3153만뷰를 기록했다. 발매 3주차임에도 일주일 만에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2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7만 5천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20만 4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1만 6천명 증가하며 지난주보다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8천 7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795명 가량 수준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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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 장식.. 글로벌 신인 입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 거리 속 존재감을 각인시켰다.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은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이들 모습이 담긴 랩핑버스 또한 도심을 순회하며 대형 신인다운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 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한 달간 시부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현지 정식 진출 전인데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초고속 아레나 입성이다.베이비몬스터를 향한 현지 음악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지점이다. 실제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1집 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일본 K-POP 톱·팝·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확장세를 예감케 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으로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 'SHEESH'까지 국내외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들은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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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팬미팅 투어 일정 공개.. 일본·태국 등 5개 지역 방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시’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첫 팬미팅 투어로 일정을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에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SCHEDULE’를 게재했다.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의 일정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것이다.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12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본격 글로벌 팬심 정조준에 나선다. 이어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일 태국 방콕으로 향한다.각국의 현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베이비몬스터의 무대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빠르게 마련된 셈이라 주목된다. 특히 최근 음악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이들인 만큼 이번 팬미팅 투어를 통해 선보일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린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하고 차세대 K팝 걸그룹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쉬시’ 음원 역시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5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멜론뿐 아닌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메인 차트들에서도 순위를 점차 높여가며 인기 청신호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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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100’ 진출 아일릿, 美 빌보드 최단 기간 “슈퍼 이끌림” 성공 [IS포커스]

‘91, 22, 7’이 세 가지 기호는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상징하는 숫자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마그네틱’(Magnetic)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1위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22일 만이다. 아일릿의 ‘핫100’ 진입은 K팝 걸그룹 중 원더걸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르세라핌에 이은 7번째다. 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걸그룹이 됐다. 핫100은 미국 팝 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앨범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대중적 인기보다 마니아, 팬덤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보다 진입 장벽이 높다.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노래 성적을 총망라한다. 데뷔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아일릿은 이번 핫100 진입을 이뤄내면서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아일릿의 파워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막강하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현재 아일릿 ‘마그네틱’과 같이 발랄하면서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는데 차트 상위권까지 갈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다”며 “아일릿의 현재 추이라면 짧은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자석같이 대중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지닌 데뷔곡 ‘마그네틱’이 정말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는 말 그대로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높이고, 챌린지에 적합한 안무들과 유치하지만 귀여운 의상이 아일릿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동시에 같은 하이브 레이블 소속 선배 그룹인 르세라핌, 뉴진스와 차별화도 꾀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봤다. 실제 아일릿은 데뷔 8일 만인 지난 2일 SBS M ‘더쇼’에서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방송활동 초반에는 라이브에 대한 기대 이하의 평가도 있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무대 위에서 자신감이 빠르게 높아지는 모습도 보여줬다.누리꾼들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예쁘다”, “아직 신인이니까 라이브 실력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혹평을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자세가 중요” 등 아일릿의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현재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아일릿은 또 다른 슈퍼 신드롬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아일릿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럭키 걸 신드롬’ 무대도 펼친다. 현재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마그네틱’ 이외에 수록곡들은 차트에 진입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음악방송 후 곡들이 역주행하는 일들이 빈번히 있는 터라, 아일릿도 ‘럭키 걸 신드롬’으로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도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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